연고가 없으신분의 마지막 가시는길 저희가 배웅하겠습니다.
글쓴이관리자 | 조회91 | 등록일2024-11-21 10:04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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홀로 쓸쓸히 걸어가시는 그 길의 마지막을 저희 천안상조가 배웅하겠습니다.
공영장례를 하면 항상 가슴이 미어집니다.
어느 연고 하나 없이 혼자서 떠나는 그 길이
얼마나 고독하고 외로운지 아는 저희로써는
가시는 마지막 길이라도 따뜻하고 편안히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
공영장례를 진행했습니다.
혼자 가시는 그 길에 심심한 위로가 되셨기를 바라면서.
마지막 가시는길 저희가 배웅했으니 고인의 마지막 모습.
저희가 늘 기억하겠습니다.
삼가,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.